괴산군청 주차타워 공정률 78%..6월 중순 준공

김정수 기자 2021. 4. 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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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청 주차타워 공사가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각종 회의 등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내년 유기농엑스포 행사를 대비해 주차타워를 짓기로 했다.

33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공사에 들어간 주차타워는 연면적 3074㎡ 규모로 지상 2층에 3단 주차 방식으로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군청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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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지붕층 등 3단 방식 조성..155대 주차 가능
괴산군청 주차타워 공사가 한창이다. 주차타워는 오는 6월 중순쯤 중공할 예정이다.2020.04.09©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청 주차타워 공사가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각종 회의 등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내년 유기농엑스포 행사를 대비해 주차타워를 짓기로 했다.

33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공사에 들어간 주차타워는 연면적 3074㎡ 규모로 지상 2층에 3단 주차 방식으로 조성한다.

지난 9일 현재 3층 지붕층 콘크리트 타설을 마쳤다. 외부 마감과 콘크리트 바닥재 마감, 전기·소방 공사를 한 후 오는 6월 중순쯤 준공할 계획이다.

주차타워 1층은 50대, 2층 52대, 지붕층 53대 등 155대를 주차할 수 있다. 기존 청사 주차 공간 139대를 포함해 모두 294대를 주차하는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군청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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