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30년사 발간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 엠블럼 및 30년 의정사. 사진제공=양평군의회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의회가 오는 4월15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풀뿌리 민주주의 30년, 새로운 도약의 길’을 펴내고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평군의회는 1991년 4월15일 초대 군의회가 출범해 현재 제8대 군의회에 이르기까지 30년 동안 군민과 함께 양평군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양평군의회는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해온 ‘풀뿌리 민주주의 30년, 새로운 도약의 길’ 의정 30년사를 발간했다. 의정 30년사는 그동안 양평군 의정역사와 성과를 군민에게 알리고,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에 따른 의정활동 방향을 정립하고자 기획됐다.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10시부터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모범군민표창, 30주년 동영상 시청, 의정 30년사 발간기념 등 지난 30년 의정역사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청이 제한되나 당일 10시부터 군민 누구나 인터넷 또는 핸드폰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누리집(ypcouncil.g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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