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작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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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양경애 의원을 비롯해 김진명 공인회계사, 강병섭 세무사, 조성덕-신현관 전 구리시 공무원 등 5명에게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작년 예산 사용의 적정성, 투명성, 합리성을 종합적으로 세밀하게 검사해 향후 재정 건전성이 확보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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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양경애 의원을 비롯해 김진명 공인회계사, 강병섭 세무사, 조성덕-신현관 전 구리시 공무원 등 5명에게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 위원은 올해 3월 제302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구리시의 2020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를 검사한다. 특히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와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양경애 의원은 "대표위원으로서 구리시에서 제출한 결산에 대해 예산집행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 분석,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집행 적법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해 건전한 재정운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작년 예산 사용의 적정성, 투명성, 합리성을 종합적으로 세밀하게 검사해 향후 재정 건전성이 확보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2021년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승인된다. ‘2020회계연도 결산서’는 구리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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