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작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강근주 2021. 4. 10. 0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양경애 의원을 비롯해 김진명 공인회계사, 강병섭 세무사, 조성덕-신현관 전 구리시 공무원 등 5명에게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작년 예산 사용의 적정성, 투명성, 합리성을 종합적으로 세밀하게 검사해 향후 재정 건전성이 확보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의회 .9일 2020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진제공=구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양경애 의원을 비롯해 김진명 공인회계사, 강병섭 세무사, 조성덕-신현관 전 구리시 공무원 등 5명에게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 위원은 올해 3월 제302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구리시의 2020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를 검사한다. 특히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와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양경애 의원은 "대표위원으로서 구리시에서 제출한 결산에 대해 예산집행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 분석,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집행 적법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해 건전한 재정운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작년 예산 사용의 적정성, 투명성, 합리성을 종합적으로 세밀하게 검사해 향후 재정 건전성이 확보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2021년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승인된다. ‘2020회계연도 결산서’는 구리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