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손흥민 에이전시' CAA 베이스, 모든 차별에 보이콧 선언

강동훈 2021. 4. 10. 0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 에이전시' CAA 베이스, 모든 차별에 보이콧 선언

손흥민의 에이전시로 알려진 CAA 베이스가 모든 차별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현지시간) "손흥민, 델리 알리, 카일 워커의 에이전시 CAA 베이스가 소셜 미디어 보이콧에 합류했다. 이들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각종 차별에 맞서기 위해 모든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 게시글을 올리지 않고, 콘텐츠를 공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성별
말하기 속도
번역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의 에이전시로 알려진 CAA 베이스가 모든 차별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현지시간) "손흥민, 델리 알리, 카일 워커의 에이전시 CAA 베이스가 소셜 미디어 보이콧에 합류했다. 이들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각종 차별에 맞서기 위해 모든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 게시글을 올리지 않고, 콘텐츠를 공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CAA 베이스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보이콧을 유지할 것이며, 직원과 고객들에게도 함께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들은 #EnoughIsEnough의 해시 태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SNS에는 인종차별이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상황이 심각해졌다. 이에 일부 구단에서는 차별적인 게시물에 대응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 아무런 게시글을 올리지 않는 보이콧을 선언했다. 대표적으로 스완지 시티와 레인저스가 있다.

보이콧을 선언하는 구단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하자 에이전시도 구단들의 결정을 지지하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CAA 베이스도 그중 하나로 알려졌다.

CAA 베이스는 캠페인에 참여한 이후 소속된 선수들에게도 동참을 권장하고 있다. 애슐리 영이 현재 보이콧 선언을 했다. 아직 손흥민을 비롯한 알리, 워커 등은 별도의 게시글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CAA 베이스는 지난해 10월 손흥민과 손잡은 에이전시 회사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라파엘 바란, 제임스 매디슨, 델레 알리, 카일 워커 등의 이적 혹은 재계약 협상 등을 맡고 있다. 올해 초에는 황인범도 CAA 베이스와도 계약했다.

사진 = CAA 베이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