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도서관 '책다락' 카페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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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도서관 4층 전체를 복합문화공간인 '책다락(冊多樂) 카페'로 새로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윤희경 도서관장은 "카페는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학생들이 독서와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책다락 카페 활성화와 도서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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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도서관 4층 전체를 복합문화공간인 ‘책다락(冊多樂) 카페’로 새로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도서관 4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선보인 북카페가 인기를 끌면서 대학 측은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도서관 4층 전체를 확장 리모델링해 학생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최근 문을 열었다.
정감 어린 안락한 공간인 다락방을 연상하게 하는 ‘책다락 카페’는 책을 통해 많은 즐거움을 얻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독서뿐 아니라 그룹 및 개인 스터디와 토의, 휴식까지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확장해 문을 연 책다락 카페는 스터디 라운지, 정보기술(IT) 라운지, 휴식 라운지 등 3개 구역으로 나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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