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울산 식품위생업소 감소 폭 4%
이이슬 2021. 4. 9. 23:51
[KBS 울산]
울산지역 식품위생업소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피해는 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지난해 지역 위생업소의 신규 개업과 폐업 실태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평균치 비해 개업은 2천 4백여 곳으로 2% 줄었고, 폐업은 천 7백여 곳으로 2% 늘어 전체 경기 감소폭이 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흥업소 폐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지역별로는 남구와 동구의 폐업이 많았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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