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민경, 구 짝사랑남 송병철 일꾼 소환→달달 백허그 "미쳤나봐"

최승혜 2021. 4. 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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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과 송병철이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번 출연 당시 김민경은 송병철에 대해 "내가 병철이 형 좋아했다. 병철이 형이 고백하면 받아준다"고 핑크빛 기류를 드러낸 바 있다.

김민경은 오나미, 송병철과 함께 블루베리 나무를 주말농장으로 옮기기로 했다.

주말농장에 도착한 김민경은 송병철의 서로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줬고 송병철은 김민경을 돕다 백허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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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민경과 송병철이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4월 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경은 최애 드라마 '또 오해영'을 보며 밤을 샜다. 김민경은 “설레고 싶을 때마다 보는 드라마다. 세번째 본다”라며 찐팬임을 드러냈다. 밤새 정주행을 달린 김민경은 조식 요리를 시작했다. 문어, 순대, 떡 튀김꼬치와 함께 분홍 꽃 소시지가 올려진 벚꽃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김민경은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벌꿀이 통째로 들어간 막걸리와 함께 먹었다. 김민경은 술기운이 도는지 곧장 쇼파에 드러누웠고, VCR을 보던 김민경은 “쟤 왜저래”라며 창피해 했다.

김민경은 잠을 자는가 싶더니 1시간 만에 일어나 화장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여자 손님이 아닌 것 같은데?”라며 방문 손님을 의심했다. 이때 선후배 오나미, 송병철이 방문했다. 지난번 출연 당시 김민경은 송병철에 대해 “내가 병철이 형 좋아했다. 병철이 형이 고백하면 받아준다”고 핑크빛 기류를 드러낸 바 있다.

김민경은 오나미, 송병철과 함께 블루베리 나무를 주말농장으로 옮기기로 했다. 송병철은 “오빠가 지인한테 트럭을 빌려왔다”며 미소를 지은 뒤 나무를 트럭으로 옮겼다.

주말농장에 도착한 김민경은 송병철의 서로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줬고 송병철은 김민경을 돕다 백허그를 했다. 이에 오나미는 "둘이 뭐하세요? 미쳤나 봐"라며 아유를 보냈다.(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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