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억류 해제된 한국케미호 선장과 통화..11일 이란 방문

엄지인 umji@mbc.co.kr 2021. 4. 9. 2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란 당국에 의해 석 달 넘게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케미호의 이부재 선장과 우리 시간으로 9일 밤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선장과 선원들이 건강한지 묻고 억류 생활을 참고 기다려준 데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레(11일) 직접 이란을 방문해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선장과 선원 모두가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계속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총리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란 당국에 의해 석 달 넘게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케미호의 이부재 선장과 우리 시간으로 9일 밤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선장과 선원들이 건강한지 묻고 억류 생활을 참고 기다려준 데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이부재 선장은 이에 대해 모든 선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다며 정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답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레(11일) 직접 이란을 방문해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선장과 선원 모두가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계속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44798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