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산자물가 1%↑'예상치 상회'..에너지價 급등

뉴욕=임동욱 특파원 2021. 4. 9.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전월의 0.5%보다 높은 수치로,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0.5%(월스트리트 저널 집계)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5.9% 급등하며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12개월 누적 생산자물가는 4.2%를 기록, 2011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0% 상승했다,

전월의 0.5%보다 높은 수치로,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0.5%(월스트리트 저널 집계)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5.9% 급등하며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식품, 에너지, 교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가격(Core price)은 0.6% 상승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3.1% 오르며 2018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12개월 누적 생산자물가는 4.2%를 기록, 2011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과일가게 알바생된 김동성…"재능 발휘못해 안타까워""내 엉덩이에 손을"…하하·팽현숙 진상손님 경험한 썰카디비, 엉덩이 다 드러낸 밀착 슈트 룩…파격 패션 '깜짝'알고 보니 며느리가 친딸…그래도 아들과 결혼시킨 이유푸들 배에 구멍 낸 진돗개…가짜 번호 알려준 견주
뉴욕=임동욱 특파원 dwl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