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POA 당사국, 現 공동 외교 강화키로..다음주 회의 재소집"

이재우 2021. 4. 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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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당사국이 9일(현지시간) JCPOA 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진전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JCPOA 공동위원회는 전문가 그룹에 그들의 작업을 계속하도록 임무를 부여했고 다음주 중 빈에서 다시 회의를 열기로도 합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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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당사국이 9일(현지시간) JCPOA 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진전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국은 다음주 회의를 다시 열기로도 합의했다.

유럽연합 대외관계청(EEAS)은 9일 발표한 성명에서 "JCPOA 이행을 감독할 책임이 있는 JCPOA 공동위원회가 오늘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었다"며 "엔리케 모라 EEAS 정치국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이란과,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대표가 참석했다"고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미국의 JCPOA 복귀 가능성을 고려해 지난 6일 공동위원회 회의 이후 다양한 단계에서 진행된 논의를 검토하고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으로의 복귀를 보장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다.

EEAS는 "JCPOA 공동위원회는 제재 해제 조치와 핵 (보유 제한) 이행 조치와 관련한 2개 전문가 그룹의 활동을 보고 받았고 참석자들은 건설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교류에 주목했다"고 했다.

EEAS는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21일 공동 장관급 성명의 관점에서 현재 공동 외교 노력을 더욱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며 "중재자는 모든 JCPOA 참가국, 그리고 미국과 별도 접촉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JCPOA 공동위원회는 전문가 그룹에 그들의 작업을 계속하도록 임무를 부여했고 다음주 중 빈에서 다시 회의를 열기로도 합의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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