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 차질로 현대차 아산공장 가동 일시 중단
서영준 2021. 4. 9. 22:35
[KBS 대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현대차 울산 1공장이 휴업에 들어간 데 이어 아산공장의 가동도 중단됩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의 차질로 인해 그랜저와 소나타 생산 라인의 가동을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14일 공장을 재가동한 뒤에도 반도체 확보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오는 19일 이후에도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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