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몸무게 6.5kg '슈퍼베이비' 탄생..키가 무려 60cm?

이소현 기자 2021. 4. 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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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6kg이 넘게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한 엄마는 일반적인 신생아 몸무게의 두 배 가까이 되는 거대한 아기를 출산했던 당시의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태어난 직후 아들의 사진 앞에서 "임신 38주 그리고 하루가 지난 어느 날, 두 명의 의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둘째 아들을 제왕절개로 낳았다. 아기의 몸무게가 무려 14파운드 6온스(약 6.5kg)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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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틱톡캡쳐


영국에서 6kg이 넘게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한 엄마는 일반적인 신생아 몸무게의 두 배 가까이 되는 거대한 아기를 출산했던 당시의 사진을 공유했다. 머지않아 사진은 SNS를 통해 퍼졌다.

아기의 엄마는 틱톡 유저로, 사람들이 아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더 들려달라고 요청하자 기꺼이 응답했다.

그는 태어난 직후 아들의 사진 앞에서 "임신 38주 그리고 하루가 지난 어느 날, 두 명의 의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둘째 아들을 제왕절개로 낳았다. 아기의 몸무게가 무려 14파운드 6온스(약 6.5kg)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기의 키도 24인치(60cm)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신생아의 평균 몸무게는 약 3.4kg, 평균 키는 약 50cm이다.

그는 자신이 "아기가 아닌 어린이를 낳았다"며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11일 동안 있었는데, 의심할 여지 없이 그 안에서 가장 큰 아기였다"고 말했다.

또 치료실 안에 맞는 크기의 기저귀나 옷이 없어서 위층 소아과에 가 3단계 사이즈의 기저귀를 가져와야 했으며 퇴원할 때도 6개월에서 9개월 된 아기들이 입을 법한 크기의 옷을 입어야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용카드 발급되나" "병원에서 집까지 직접 운전해 갔을지도" "다음 날 대학교에서 수업 듣고 있는 건 아닌지"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영상에서 아기의 엄마는 아들이 현재 다섯 살이며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들은 야구와 축구를 좋아하는 건강하고 고집스럽고 강한 다섯 살의 소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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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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