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 3명과 성매매했다" 헝가리 포르노 배우의 폭로

곽힘찬 2021. 4. 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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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한 포르노 배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3명과 성매매를 했다고 폭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헝가리 포르노 배우 쇼나 리버는 3명의 맨유 선수들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버는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맨유 선수 3명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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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헝가리의 한 포르노 배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3명과 성매매를 했다고 폭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헝가리 포르노 배우 쇼나 리버는 3명의 맨유 선수들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리버는 팟캐스트 '하우 투 비 어 포르노스타'를 통해 맨유 선수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에스코트 서비스'는 성매매를 표현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리 즐거운 시간은 아니었다. 리버는 "나와 함께 한 맨유 선수들은 제대로 비용을 지불하길 원치 않았다. 이 중 한 명은 200유로(약 26만원)를 내게서 가져갔다. 피자 값을 지불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이 많다고 해서 관대한 건 아니더라. 아마 내게 돈을 주는 것이 자존심을 상하게 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는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맨유 선수 3명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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