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 더 연장

허지영 2021. 4. 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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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방침에 따라 제주도도 기존 1.5단계를 5월 2일 자정까지 3주 더 연장합니다.

제주도는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2.14명으로 2단계 수준에 미치진 않지만 전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고, 특히 지난달 입도 관광객도 지난해보다 80% 가까이 늘어 확진자 증가 시 단계 격상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되고,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은 '특별 방역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돼 출입자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 위반 시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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