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해 '사랑의 집 고치기' 전북서 개시

서승신 2021. 4. 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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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농협중앙회는 오늘(9일) 김제시 흥사동 승반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지역 주민과 이성희 중앙회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박준배 김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붕 교체와 도색, 보일러 수리 등을 펼쳤습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80억 원을 들여 전북 등 17개 시·도에서 취약 농업인 주택 8백1채를 수리하거나 보수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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