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안 먹었으면 큰일날 뻔" 임시완표 식초 짜장라면 맛 감탄(바퀴 달린 집2)

박은해 2021. 4. 9.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동일이 임시완표 짜장 라면 맛에 감탄했다.

4월 9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오후 4시 늦은 첫 끼를 챙기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 배두나 모습이 그려졌다.

평창 앞마당에서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셸터를 설치하는 동안 인기척 하나 없이 등장한 오늘의 게스트 배두나.

임시완표 짜장 라면을 맛본 성동일은 "일반 짜장면은 이렇게 고기를 굵직하게 썰지 않는다. 식감이 정말 좋다. 이거 안 먹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감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성동일이 임시완표 짜장 라면 맛에 감탄했다.

4월 9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오후 4시 늦은 첫 끼를 챙기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 배두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 장소는 계방산 전나무 숲이었다. 평창 앞마당에서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셸터를 설치하는 동안 인기척 하나 없이 등장한 오늘의 게스트 배두나. 식구들은 배두나가 추울까 봐 집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말했다. 캠핑 초보 배두나 눈에 이들의 집은 신기한 것 투성이.

점점 매서워지는 바람에 배두나는 "왜 이런 엄동설한에 캠핑을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희원은 "그래서 안 간다고 했는데. 5월에 가자고 했는데"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유발했다. 식구들은 배두나를 위해 두꺼운 옷과 장갑을 챙겨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두 시간 우여곡절 끝에 셸터가 완성됐고, 임시완은 배고픈 멤버들을 위해 늦은 점심으로 짜장 라면을 끓였다. 중화요리 대가 이연복의 레시피라는 짜장 라면에는 고기와 양파가 아낌없이 들어갔다. 요리하는 임시완을 보며 배두나는 "캠핑을 왜 가는지 알 것 같아. 몸이 고되고 배가 고파.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긴 해"라고 털어놓았다.

셸터에서 휴식을 취하던 성동일은 "쟤(임시완) 첫 여행이라 의욕이 넘쳐. 점점 더 없어질 거야"라고 예상했고, 임시완은 성동일에게 "선배님 밖에서 드실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성동일은 "미쳤어? 안에서 먹어야지"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표 짜장 라면을 맛본 성동일은 "일반 짜장면은 이렇게 고기를 굵직하게 썰지 않는다. 식감이 정말 좋다. 이거 안 먹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감탄했다. 이어 임시완은 "식초를 넣으면 잘 어울린다"며 식초 첨가를 추천했다. 신김치를 넣은 듯한 맛에 성동일, 김희원, 배두나는 만족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