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한림원, 디지털 미디어 과사용 관련 건강 위험 예방 캠페인
박효순 기자 2021. 4. 9. 22:09
[경향신문]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의 중독연구특별위원회가 ‘온택트(Ontact) 시대 디지털 미디어 과사용 관련 건강 위험 예방’을 주제로 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권준수 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디지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 사업과 홍보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계 및 국민 인식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의 핵심 사업은 건강한 디지털 사용 가이드 개발, 디지털 미디어 과사용 관련 건강 위험 규명,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 교육자료 개발, 디지털 미디어 과사용 문제 국민 인식 조사, 전문가 및 국민 대상 포럼 운영, 국민 홍보 캠페인 등이다.
지난 5일부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namokaddiction)을 통해 ‘슬기로운 온택트 생활’ 공유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나는 성령의 종 다윗”···‘그루밍 성범죄’ 혐의 목사, 복종 교리 강요
- 이준석 “검찰 인사, 마지막 몸부림···T(탄핵) 익스프레스”
- [종합]“팬들에 돈달라 하겠냐” 길건·홍진경도 분노···끊이질 않는 사칭범죄
- 안철수 “‘채 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 않고 ‘그냥 받겠다’는 게 정정당당한 태도”
- ‘부처님 깜놀하겠네’···내일 천둥·번개·돌풍·싸락우박 온다
- 사측이 “조수빈 앉혀라”…제작진 거부하자 KBS ‘역사저널 그날’도 폐지 위기
-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사전 조율 여부엔 “말 않겠다”
-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②] 이남순 “여자로서 끝났다” 몸도 마음도 깊숙히 꿰뚫은 그날의 상처
- 늙으면 왜, 다들 손만 잡고 잔다고 생각할까
-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