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이주여성 가정폭력 신고 급증

장성길 2021. 4. 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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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접수된 이주여성 가정폭력 피해 신고는 86건으로 전년 44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때문에 이주여성의 사회활동이 단절되고 자택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부산 거주 외국인은 모두 7만 7천여 명이며 이 가운데 약 10%가 결혼으로 이민 온 여성입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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