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모 가톨릭대 교수 아·태 간학회장에 취임
2021. 4. 9. 22:05
[경향신문]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양진모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회장에 최근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양 회장은 2022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1차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2022 SEOUL)의 조직위원장도 맡는다. 양 회장은 대한간학회 이사장과 경인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태평양간학회는 간질환에 대한 학문적 발전과 교육을 위해 1978년 창립된 국제 학술단체로, 40여 국가에서 5000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미국간학회, 유럽간학회와 함께 권위 있는 학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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