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구자욱 박해민 이학주 필요할 때마다 좋은 타점" [오!쎈 대구]

손찬익 2021. 4. 9.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타자들이 준비를 잘 해서인지 초반에 뷰캐넌이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비를 잘 넘겼다".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시즌 첫 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KT 타자들이 준비를 잘 해서인지 초반에 뷰캐넌이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비를 잘 넘겼다. 3회부터 투구 수까지 조절하면서 6이닝을 훌륭하게 막으며 경기를 만들어줬다. 구자욱, 이학주, 박해민이 팀이 꼭 필요한 시점마다 좋은 타점을 내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김성락 기자]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2사 삼성 허삼영 감독이 선취 솔로 홈런을 날린 박해민에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KT 타자들이 준비를 잘 해서인지 초반에 뷰캐넌이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비를 잘 넘겼다”.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시즌 첫 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 개막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지난 8일 잠실 두산전 이후 2연승.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무실점(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7-2로 앞선 9회 2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한 ‘끝판대장’ 오승환은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자 가운데 구자욱(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박해민(4타수 2안타 2타점), 이학주(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KT 타자들이 준비를 잘 해서인지 초반에 뷰캐넌이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비를 잘 넘겼다. 3회부터 투구 수까지 조절하면서 6이닝을 훌륭하게 막으며 경기를 만들어줬다. 구자욱, 이학주, 박해민이 팀이 꼭 필요한 시점마다 좋은 타점을 내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