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간부 직원간담회서 '성희롱발언·막말' 의혹..청와대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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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고위 간부가 직원 간담회에서 성희롱성 발언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이와 관련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이 최근 A간부에 대해 감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소속 A간부는 3월 초 해경청에서 진행한 직원 간담회에서 성희롱성 발언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청와대에서 감사를 진행중인 것은 맞다"면서 "직원들에게 성희롱이나 막말을 한 부분에 대해선 감찰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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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경 고위 간부가 직원 간담회에서 성희롱성 발언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이와 관련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이 최근 A간부에 대해 감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소속 A간부는 3월 초 해경청에서 진행한 직원 간담회에서 성희롱성 발언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첩보를 입수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은 지난 6일 해당 간부에 대한 감찰을 진행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청와대에서 감사를 진행중인 것은 맞다"면서 "직원들에게 성희롱이나 막말을 한 부분에 대해선 감찰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1은 A간부의 입장을 듣기위해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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