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명하기 전 무대서 '누구야' 소리 들어, 민망"(유명가수전)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4. 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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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아이유가 유명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첫 레전드 유명가수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유명해져서 좋은 점이 있냐"는 정홍일의 질문에 "다들 내 노래를 들어주는 거다. 무대에 섰을 때 제 노래에 집중을 해 준다"고 답했다.
이어 "인기가 없을 때는 무대에 올라가면 '누구야' 하는 소리들이 들렸다. 현장이 부산스럽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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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유명가수전' 아이유가 유명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첫 레전드 유명가수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유명해져서 좋은 점이 있냐"는 정홍일의 질문에 "다들 내 노래를 들어주는 거다. 무대에 섰을 때 제 노래에 집중을 해 준다"고 답했다.
이어 "인기가 없을 때는 무대에 올라가면 '누구야' 하는 소리들이 들렸다. 현장이 부산스럽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무도 내 노래를 안 들어주는 기분이 들 때는 관객도 나도 견뎌야 하는 시간이라 서로 민망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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