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2317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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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오는 등 충북에서 9일 1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이날 충북도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청주시 7명, 증평군 3명, 진천군 1명, 음성군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 확진자는 모두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신규 확진이 이어지면서 이날 충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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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청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오는 등 충북에서 9일 1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이날 충북도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청주시 7명, 증평군 3명, 진천군 1명, 음성군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 확진자는 모두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원구 거주 50대와 흥덕구 20대, 50대, 60대는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세종시에 사는 40대도 청주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 지역 환자로 집계됐다. 흥덕구의 70대는 기침과 근육통 증상 때문에 받은 진단검사에 양성 판정이 나왔다.
증평에서는 기존 확진자들과 각각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던 40대와 20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오한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40대 외국인 근로자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진천에서는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이 감염됐다.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결과다.
음성에서도 해외에서 입국 후 격리됐던 30대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이 이어지면서 이날 충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1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1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1분기 접종 대상 4만112명 중 3만1098명이 백신을 맞아 접종률은 77.5%를 기록하고 있다. 2분기 접종 대상 13만2169명 중 1만777명이 백신을 맞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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