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MBC 글로벌 오디션, 벌써부터 업계 관심 뜨겁다 [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MBC과 손잡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을 론칭하는 한동철PD이 글로벌 걸그룹이 될 지원자 모집 공고를 전국 학교, 연예기획사에 발송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벌써부터 방송가, 연예계가 관심을 쏟고 있다.

오는 11월, MBC에서 론칭되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은 차세대 KPOP을 이끌어갈 ‘끼’와 ‘열정’을 겸비한 소녀들을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13세 이상 국적 불문의 여성으로,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실력과 가능성을 지닌 소녀다.

지원모집 기간이 2021년 6월 30일로 지원 마감까지 두 달이나 남았지만 이미 펑키스튜디오 메일함에는 지원서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한동철PD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펑키스튜디오

또한 현재 한동철PD는 MBC에서 론칭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3개의 기획안으로 여러 방송사과 컨택하고 있다. 준비된 3개의 기획안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결이 다른, 틀에서 벗어난 기획안이기에 방송가들도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동철PD의 본격 복귀와 동시에 수많은 방송사가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현재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한동철PD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MBC에서 방송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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