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햇빛 '반짝'..일교차 크고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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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날씨는 모처럼 맑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여전히 쌀쌀하겠는데요, 하지만 내일(10일) 서울 낮 기온이 18도, 모레는 2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주말 내내 대기 흐름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안 하셔도 되겠는데요, 하지만 대기의 건조함이 더 심해졌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충주가 2도, 태백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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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날씨는 모처럼 맑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여전히 쌀쌀하겠는데요, 하지만 내일(10일) 서울 낮 기온이 18도, 모레는 2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항상 큰 일교차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내내 대기 흐름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안 하셔도 되겠는데요, 하지만 대기의 건조함이 더 심해졌습니다.
오늘 광주 등 서쪽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된 만큼 주말 동안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충주가 2도, 태백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 때문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많겠는데요,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가 20도까지 오르겠고 오후부터 동해안에서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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