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늦깎이 신인' 정지유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강명주 기자 2021. 4. 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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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한 정지유 프로.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한 정지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정지유 프로가 대회 둘째 날인 9일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11번 홀 아이언샷 후에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1996년생 정지유는 2015년 8월 KLPGA 입회했고, 지난해 KLPGA 드림투어 9차전 우승으로 올해 정규투어 시드를 받은 늦깎이 유망주다. 

정지유는 "올해 1승과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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