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장관 "P4G 서울 정상회의 성공 개최 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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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9일 공관장들과의 회의에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각국 공관장들이 세계 각지에서 기후 대응 논의 흐름과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기대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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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동향·국가별 정상 참여 일정·운영 방안 등 논의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9일 공관장들과의 회의에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공동 주재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주요국 공관장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로 불리는 P4G는 전 세계 공공·민간 기관의 협력을 확대해 녹색 성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가속화하는 다자 협력 네트워크다.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한다.
정상급 회의는 2년마다 개최한다. 올해는 5월30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정 장관은 "파리 협정과 2050 탄소 중립 이행 첫해인 올해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며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외교 일선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각국 공관장들이 세계 각지에서 기후 대응 논의 흐름과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기대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관장들은 서울 정상회의 준비 동향과 각국 정상의 참여 일정,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서울 정상회의에선 물, 에너지, 농업·식량, 도시, 순환 경제 등 5개 중점 분야를 토대로 시민사회, 미래 세대, 녹색 금융, 생물 다양성, 그린뉴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회의도 열린다.
정부 관계자는 "환경부와 외교부는 앞으로도 공관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면서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정상회의가 내실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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