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조국흑서' 서민 저격.."선동가, 같이 갈수 없다"

이현주 2021. 4. 9. 1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흑서'를 함께 집필한 서민 단국대 교수를 겨냥, "이제 선동가가 다 됐다. 같이 갈 수 없겠다"고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진 전 교수는 9일 페이스북에 서 교수의 윤미향 의원 비난 발언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서 교수를 향해 "비판을 하는 최악의 방식"이라며 "양적으로는 턱없는 과장, 질적으로는 정적의 악마화, 이것은 비판이 아니라 선동"이라고 비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경률(오른) 회계사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기자 간담회에서 책 소개를 하고 있다. 진중권(왼쪽부터) 전 동양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 서민 단국대 교수, 김경률 회계사. 2020.09.2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흑서'를 함께 집필한 서민 단국대 교수를 겨냥, "이제 선동가가 다 됐다. 같이 갈 수 없겠다"고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진 전 교수는 9일 페이스북에 서 교수의 윤미향 의원 비난 발언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 교수는 전날 블로그를 통해 '90세 할머니 앵벌이하러 유럽 끌고 다님', '거기서 갈비뼈 네 개 부러졌는데 생깜', '귀국 후 아파X지겠는데 생일파티 참석시킴' 등 비속어를 섞어 윤 의원을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서 교수를 향해 "비판을 하는 최악의 방식"이라며 "양적으로는 턱없는 과장, 질적으로는 정적의 악마화, 이것은 비판이 아니라 선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와는 같이 갈 수 없겠다"며 "수차례 고언을 드려도 멈추지 않는다면 할 수 없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 등과 함께 이른바 '조국흑서'로 불린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공동 집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