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위 다음 달 가동..여야의원 징계안 12건 대기

손서영 2021. 4. 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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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다음 달 국회의원 징계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윤리특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에 따르면 여야는 징계안 심사를 위한 윤리특위 회의를 다음 달 중순 전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KBS와 통화에서 "윤리특위 활동시한이 6월에 끝나기 때문에 연장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달 중에는 매듭지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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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다음 달 국회의원 징계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윤리특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에 따르면 여야는 징계안 심사를 위한 윤리특위 회의를 다음 달 중순 전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첫 회의를 연 뒤 열리지 않았던 윤리특위가 8개월 만에 다시 열릴 전망입니다.

현재 윤리특위에는 민주당 윤영찬, 윤미향, 황희, 장경태, 윤호중, 김용민, 남인순, 홍익표(제출 순) 의원이 국민의힘 유상범, 조수진 그리고 무소속 박덕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제출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윤호중 의원의 경우 2건이 징계안이 제출돼 모두 12건입니다.

양당은 신속한 개최에 공감대를 이뤘지만 윤리자문위원 임기가 만료된 상황과 민주당이 자문위원 추천 권한을 가진 원내대표를 오는 16일 선출하는 점 등을 고려해 5월 개최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KBS와 통화에서 "윤리특위 활동시한이 6월에 끝나기 때문에 연장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달 중에는 매듭지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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