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2021. 4.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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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상황실장 기소…이상직 '구속영장' 4·7 재보궐 선거가 끝나자마자 여권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된 이진석 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재판에 넘기고,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상직 의원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내로남불 수렁 탈출"…친문·비주류 갈등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대위원장이 "내로남불의 수렁에서 하루속히 빠져나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친문세력의 핵심인 도 위원장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친문과 비주류 간 갈등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 수도권·부산 유흥업 금지…"악화하면 밤 9시" 정부가 거리두기를 3주 더 유지하되, 수도권과 부산은 유흥시설 영업을 금지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식당 등 영업제한을 밤 9시로 앞당길 수 있다고 했는데, 다음 주 하루 확진자가 천명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 무릎 꿇고 마스크 벗어…"숨 쉬기도 죄책감"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태현이 "숨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포토라인에서 무릎을 꿇고 취재진 요청에 마스크를 벗어 얼굴을 보였습니다.

▶ [단독] 북, 모내기용 비닐 지원 요청…호위국 공문 북한이 국내 대북지원단체에, 호위국 명의의 공문을 보내 모내기용 비닐 5억 원어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최악의 경제난 속에 '고난의 행군'을 결심했다고 선언했습니다.

▶ 한국 전투기 첫선…20년 만의 쾌거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첫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완전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대중 정부 때 초음속 전투기 자체 개발을 천명한 지 20년 만이자, 세계 여덟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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