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이 공개한 국정원의 '마이크로필름 촬영 목록' 문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9일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의혹을 조사한 내용을 공개하라고 소송을 내 승소했음에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5글자짜리 부실한 자료만 받았다"며 기록 일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민변은 이날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마이크로필름 촬영 목록' 문건을 공개하면서 "15자가 적힌 이 초라한 목록을 국정원으로부터 받는 데 3년 8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9일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의혹을 조사한 내용을 공개하라고 소송을 내 승소했음에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5글자짜리 부실한 자료만 받았다"며 기록 일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민변은 이날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마이크로필름 촬영 목록' 문건을 공개하면서 "15자가 적힌 이 초라한 목록을 국정원으로부터 받는 데 3년 8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2021.4.9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jaeh@yna.co.kr
- ☞ 배우 류덕환, 8년 연애 끝에 결혼식 올린다
- ☞ "잠자는 공주?" 종종 일주일 이상 잠에 빠지는 소녀
- ☞ 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의혹에 "잘못했습니다" 결국 인정
- ☞ 여아 상대 음란행위 50대, 17년 전 미제사건 범인이었다
- ☞ 여친 엄마 지갑 날치기한 40대…한 달 동안 8천만원 훔쳐
- ☞ 경찰 피해 창밖에 매달린 절도범…119에 구조돼 향한 곳은
- ☞ '폭력서당' 인근 초교서 교사가 여학생 가슴을 발로…
- ☞ 월급 400만원 베이비시터가 명품부터 동전까지 '슬쩍'
- ☞ 생명 앗아간 재력가 10대 아들의 람보르기니 질주
- ☞ 힘없는 노인·여성만 노렸다…아시아 증오범죄 용의자 잡아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파트 복도에 웬 소형카메라가…"외부인 소행 가능성" 수사중 | 연합뉴스
-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음주 인정…경찰 "위드마크 적용"(종합) | 연합뉴스
- 주차하던 승용차 편의점으로 돌진…"가속페달 오조작" 진술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추적 중계' 사망사고 연루 유튜버 불구속 입건 | 연합뉴스
- 강원 고성군 송지호 해변서 50∼60대 추정 시신 떠올라 | 연합뉴스
- 부산 앞바다서 잡힌 청상아리가 선원 공격…상어 출몰 잇달아(종합) | 연합뉴스
- '주차 시비'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2심서도 실형 | 연합뉴스
- 민희진 "프로듀싱만? 업 모르는것…뉴진스 나간다 한적 없다"(종합) | 연합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 운영 계속한다…코레일유통 운영업체 재선정 | 연합뉴스
- [삶] "아들아 학교서 싸우면 사과하지 말고, 반성문은 거부해라"(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