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중국 계약 위법..민형사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액토즈소프트는 9일 최근 위메이드가 홍콩 르네상스 투자관리와 PC 게임 '미르의 전설2'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회사 측은 '미르의 전설2'와 관련해 2017년 체결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연장 계약이 유효하다는 한국·중국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위메이드의 이번 계약 체결은 액토즈소프트의 공동저작권 침해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액토즈소프트는 9일 최근 위메이드가 홍콩 르네상스 투자관리와 PC 게임 '미르의 전설2'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날 성명에서 "각국 법원의 판결에 정면으로 반하는 탈법적이고 위법한 계약 체결 행위에 대해 액토즈는 '미르의 전설2'의 공동 저작권자로서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민형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르의 전설2'와 관련해 2017년 체결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연장 계약이 유효하다는 한국·중국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위메이드의 이번 계약 체결은 액토즈소프트의 공동저작권 침해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위메이드는 액토즈와 합의는커녕 형식적인 협의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본 계약을 체결했다"며 "액토즈는 보유한 권한에 근거해 위메이드 측에 여러 차례 분명히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
- ☞ 배우 류덕환, 8년 연애 끝에 결혼식 올린다
- ☞ "잠자는 공주?" 종종 일주일 이상 잠에 빠지는 소녀
- ☞ 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의혹에 "잘못했습니다" 결국 인정
- ☞ 여아 상대 음란행위 50대, 17년 전 미제사건 범인이었다
- ☞ 여친 엄마 지갑 날치기한 40대…한 달 동안 8천만원 훔쳐
- ☞ 경찰 피해 창밖에 매달린 절도범…119에 구조돼 향한 곳은
- ☞ '폭력서당' 인근 초교서 교사가 여학생 가슴을 발로…
- ☞ 월급 400만원 베이비시터가 명품부터 동전까지 '슬쩍'
- ☞ 생명 앗아간 재력가 10대 아들의 람보르기니 질주
- ☞ 힘없는 노인·여성만 노렸다…아시아 증오범죄 용의자 잡아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 연합뉴스
-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복당 확정…"결격사유 없다" | 연합뉴스
- 유명 입시강사 '삽자루' 우형철씨 사망 소식에 학생들 추모(종합) | 연합뉴스
- "한가인 대신 조수빈?" KBS '역사저널' MC 기용 놓고 내부갈등 | 연합뉴스
- 1970년대 무협영화서 활약한 액션배우 남석훈 별세 | 연합뉴스
- 스위스 연방정부 대변인 알프스 하이킹 중 사망 | 연합뉴스
-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종합) | 연합뉴스
- '고양이 살생용 먹이' 게시글…동물보호단체 "범죄 행위" | 연합뉴스
- 배우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제게도 이런 일이" | 연합뉴스
- "이달 20일부터 병의원 이용할 때 신분증 반드시 챙기세요"(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