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소식]고창CC, 골프장 풍경화 자선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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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CC가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장 풍경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전시 중인 작품은 고(故) 송인석 작가의 유작 중 일부로, 작가는 칠순이던 2006년부터 15년 동안 전 세계 유명 골프장을 소재로 200여 점의 유화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회는 유족들이 최근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에 유작 143점을 기증한 것이 계기가 됐다.
고창CC를 운영하는 박창열 회장이 그 중 40점을 클럽하우스 식당에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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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CC가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장 풍경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전시 중인 작품은 고(故) 송인석 작가의 유작 중 일부로, 작가는 칠순이던 2006년부터 15년 동안 전 세계 유명 골프장을 소재로 200여 점의 유화 작품을 남겼다. 2016년에는 개인 전시회를 열어 120점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유족들이 최근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에 유작 143점을 기증한 것이 계기가 됐다. 고창CC를 운영하는 박창열 회장이 그 중 40점을 클럽하우스 식당에 전시하고 있다. 개별 작품은 20만~100만원에 판매된다.
박 회장은 “고인은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골프장 풍경만을 그린 늦깎이 화가로 유족들이 많은 작품을 보관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기증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좋은 골프장 풍경 작품을 골퍼들과 공유하고 유족의 뜻대로 판매 대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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