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이글' 이다연, KLPGA 개막전 2R 1타 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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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환상적인 샷 이글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이다연은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5번 홀까지 버디 없이 보기 2개로 2타를 잃은 이다연은 파4 6번 홀에서 샷 이글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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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환상적인 샷 이글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이다연은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뽑아냈고 보기 3개를 곁들인 이다연은 합계 5언더파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습니다.
5번 홀까지 버디 없이 보기 2개로 2타를 잃은 이다연은 파4 6번 홀에서 샷 이글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125m를 남기고 친 아이언샷이 그린에 올라가 한 번 튀더니 그대로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9번 홀에선 보기를 적어냈지만 이다연은 11번과 14번 홀 버디에 이어 18번 홀까지 버디를 잡는 상승세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018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뒤 성적을 내지 못했던 정슬기가 4언더파로 이다연에 1타 뒤진 2위로 도약했습니다.
정슬기는 1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8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장하나는 1타를 잃어 3언더파 공동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지난해 10월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이소미는 3타를 줄여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최혜진은 1언더파 공동 5위,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은 1오버파로 공동 11위에 자리했습니다.
7년 만에 KLPGA 투어에 복귀해 화제가 됐던 배경은은 6오버파 공동 49위에 올라 컷을 통과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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