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거라면 이미 소문 퍼트렸지..' 토트넘 팬들 손흥민 잔류 확신 분위기

반진혁 기자 2021. 4. 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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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팬들도 손흥민의 잔류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토트넘 팬 사이트 HQ홋스퍼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의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은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이적설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에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만약 팀을 떠나기로 했거나 확신이 없다면 에이전트가 이미 언론에 소문을 퍼트렸을 것이다"며 잔류를 확신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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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팬들도 손흥민의 잔류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토트넘 팬 사이트 HQ홋스퍼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은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이적설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에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만약 팀을 떠나기로 했거나 확신이 없다면 에이전트가 이미 언론에 소문을 퍼트렸을 것이다"며 잔류를 확신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 관계다. 팀은 그동안의 활약으로 동행 연장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주급 인상 등 만족스러운 계약 연장 조건이 언급되면서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연장을 시간 문제로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 등으로 재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계약 연장 협상은 잠시 중단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일각에서는 커리어 발전을 위해 우승권 팀으로의 이적을 감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계약 연장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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