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PSG, 마르퀴뇨스 8강 2차전 결장..'사타구니 부상'

곽힘찬 2021. 4. 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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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마찬가지로 파리 생제르맹(PSG)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어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마르퀴뇨스의 부상은 곧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PSG는 마르코 베라티가 코로나19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마우로 이카르디와 레벵 퀴르자와도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PSG는 마르퀴뇨스의 대체자로 다닐루를 선발로 투입할 수 있지만 안정감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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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마찬가지로 파리 생제르맹(PSG)에도 비상이 걸렸다. 핵심 수비수 마르퀴뇨스가 2차전에 결장한다.

PSG는 지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뮌헨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실감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PSG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수비 핵심인 마르퀴뇨스가 2차전에 결장하게 됐다. 지난 1차전 당시 전반 30분 마르퀴뇨스가 추가골을 터뜨린 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축구 매체 '비인 스포츠'는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마르퀴뇨스는 다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2차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마르퀴뇨스의 부상은 곧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PSG는 마르코 베라티가 코로나19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마우로 이카르디와 레벵 퀴르자와도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PSG는 마르퀴뇨스의 대체자로 다닐루를 선발로 투입할 수 있지만 안정감은 떨어진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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