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11∼13일 이란行..'韓선박 석방' 계기 협력 논의

정창화 2021. 4. 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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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1∼13일 1박 3일 일정으로 이란을 찾아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 총리는 오늘(9일) 이란 정부가 우리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에 대한 억류를 해제한 것을 계기로, 현지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협력 방안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총리가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44년만이며, 정 총리 취임 처음이자 마지막 외국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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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1∼13일 1박 3일 일정으로 이란을 찾아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 총리는 오늘(9일) 이란 정부가 우리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에 대한 억류를 해제한 것을 계기로, 현지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협력 방안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총리가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44년만이며, 정 총리 취임 처음이자 마지막 외국 방문입니다. 정 총리로서는 지난 2017년 8월 국회의장 자격으로 이란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정 총리는 이란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뒤 대권 도전을 위해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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