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메테우스운용, 이천 복합물류센터 개발 추진

강구귀 2021. 4. 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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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천 수정리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 관련 사업 부지를 성공적으로 매입하고 사업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활용, 이천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아직 물류센터 단지 내 임차인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4월내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하는 등 조기매각 또한 검토하고 있다.

한편,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경기도 용인에 물류센터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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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수정리 복합물류센터

[파이낸셜뉴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천 수정리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 관련 사업 부지를 성공적으로 매입하고 사업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메테우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6호를 설정했다.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활용, 이천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총 사업비용은 약 1200억원이다. 개발사업에 필수적인 인허가 획득 및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18개월간 물류창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복합물류센터의 건축 연 면적은 약 2.5만평 규모다. 서울 및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이 가능한 곳에 위치했다. 고속도로 및 고속화 국토에 접하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매우 우수하여 물류센터로서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설립될 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램프형이다. 전층 접안 가능한 구조로 건설될 예정이다. 입출고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광주 도척물류단지 냉동창고 개발사업은 오는 7월에 준공된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이 2019년에 설정한 메테우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2호의 자산이다.

광주 도척물류단지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저온물류 수요자가 타깃이다. 100% 저온창고로 구성됐다. 도척물류단지 내 소재로 각종 인프라 및 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개발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광주 도척물류단지 관련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위하여 다양한 엑시트(회수) 전략을 구상 중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아직 물류센터 단지 내 임차인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4월내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하는 등 조기매각 또한 검토하고 있다.

한편,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경기도 용인에 물류센터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올해안에 남양주 물류단지 및 양평, 이천 등 입지가 매우 우수한 지역에 물류센터를 설립하는 개발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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