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KLPGA 개막전 롯데렌터카 2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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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24)이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다연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 CC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7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이다연은 K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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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다연(24)이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다연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 CC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7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이다연은 K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다연은 "1, 2라운드에서 돌풍이 불어서 어려웠다. 공격적으로 갈 곳, 안정적으로 갈 곳을 미리 생각하고 경기했다. 샷도, 퍼트도 잘 돼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이렇게 잘 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첫 대회라서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최대한 해야할 것들에만 집중하려고 했다. 타수를 잃든, 줄이든 개의치 않고 집중했다. 오늘 스타트는 좋지 않았지만 샷이글을 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다연은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 되지 않았던 롯데렌터카 오픈은 올해 역대 최고 상금 대회로 개최됐다.
겨우내 동계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개막전에서 자신의 기량을 시험하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4타를 줄인 정슬기(26)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2위로 올라섰다.
전날 단독 1위에 올랐던 장하나(29)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이소미(22)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혜진(22)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1)은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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