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중부대 '청년 제안 발굴 과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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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지난 8일 중부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시와 중부대학교가 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JB지역사랑프로젝트(도시 재생)'강좌를 수강하는 중부대 1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JB지역사랑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굴되도록 학생 간담회, 제안 교육, 제안 컨설팅 등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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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시와 중부대학교가 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JB지역사랑프로젝트(도시 재생)’강좌를 수강하는 중부대 1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새내기 대학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 시장은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현황을 소개했다. 또 담당 교수인 지희진 교수가 고양시의 도시 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며 진행을 이끌었다.
이 시장은 도시 수명을 늘리고 미래세대와 도시를 함께 쓰기 위해 고양시의 세 가지 성장전략인 ‘보전, 치유, 발전’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도시 재생과 재개발의 차이점, 고양시에서 시행하는 청년 정책, 인생 선배로서 조언 등 학생들의 의미 있고 참신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 시장은 "많은 자료를 보며 다양한 정보·지식을 전공 분야와 촘촘하게 엮어냈을 때 사고가 유연해지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 시기에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 관계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 되는 창의적인 정책 제안에 앞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대학교의 대표 교양과목인 ‘JB지역사랑프로젝트 강좌’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 관심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특화 교육과정이다. 이 과목은 올해 신설돼 1학년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 현재 10개 반 50명씩 500명이 수강하고 있고, 앞으로 4년간 강좌를 지속할 예정이다.
시는 JB지역사랑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굴되도록 학생 간담회, 제안 교육, 제안 컨설팅 등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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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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