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美 바이러스학회서 연구성과 발표 예정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2021. 4. 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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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183490)은 오는 7월 19~2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바이러스학회(ASV) 연례학술회의에서 신약 후보물질 'EC-18'의 연구 발표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C-18은 글로벌 임상과 다수의 국제적 권위 있는 연구논문을 통해 항바이러스 작용기전을 검증받은 신약 물질로 바이러스를 신속히 제거하는 PETA 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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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은 오는 7월 19~2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바이러스학회(ASV) 연례학술회의에서 신약 후보물질 'EC-18'의 연구 발표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C-18은 글로벌 임상과 다수의 국제적 권위 있는 연구논문을 통해 항바이러스 작용기전을 검증받은 신약 물질로 바이러스를 신속히 제거하는 PETA 기전이다. 바이러스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 등 과다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예방, 치료한다.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국내 임상 2상은 60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조시험이 진행됐다. 경증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 중이다. 미국 임상 2상은 현재 환자모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현재 환자모집에 완료된 코로나19 국내 임상2상과 항암방사선 유발 구강점막염 미국 임상2상 등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 EC-18에 대한 자신감과 축적된 노하우에 더하여 효과적인 신약 개발의 성공을 앞당기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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