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판정 비난' 박지수 · '욕설 걸개' 수원에 제재금 300만 원

하성룡 기자 2021. 4. 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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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프로축구 수원FC 수비수 박지수가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박지수에게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부과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수원의 니콜라오 역시 심판 판정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려 300만 원의 제재금을 받았습니다.

수원 구단에도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가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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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프로축구 수원FC 수비수 박지수가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박지수에게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부과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연맹은 "박지수는 지난 7일 광주전 후 SNS에 심판 판정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고 징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펠리페의 두 골로 광주가 2대 0으로 승리한 경기 직후 박지수는 자신의 SNS에 펠리페의 선제골 장면 사진과 함께 '이게 축구냐?'라는 글을 적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속에는 후반 1분 펠리페가 헤딩슛하기 전 뒤에서 박지수의 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수원FC 선수들은 펠리페의 반칙이 있었다고 항의했지만 비디오판독을 거친 주심은 정상적인 경합 과정이라 판단한 듯 득점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소위원회는 오늘 펠리페의 파울이 맞아 득점이 취소되었어야 한다며 오심을 인정했습니다.

수원의 니콜라오 역시 심판 판정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려 300만 원의 제재금을 받았습니다.

수원 구단에도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가 부과됐습니다.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관중석에 욕설과 모욕적 표현이 적힌 걸개가 게시된 데 따른 조처입니다.

연맹 상벌위는 홈 구단 수원이 경기장 내 질서 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관리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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