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뉴인,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8500억원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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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현대제뉴인이 9일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7550만9366주를 취득했다.
이날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제뉴인이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7550만9366주를 850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인 KDBI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관한 주주간 계약 체결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수주체를 현대중공업지주에서 현대제뉴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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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현대중공업지주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현대제뉴인이 9일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7550만9366주를 취득했다.
이날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제뉴인이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7550만9366주를 850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제뉴인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35%을 가지게 되면서 그룹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인 KDBI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관한 주주간 계약 체결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수주체를 현대중공업지주에서 현대제뉴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5일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28일 두산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이후, 12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2월 23일 바인딩 MOU 체결 등 4개월간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2월 특수목적법인(SPC)인 현대제뉴인을 신설했다.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제뉴인에 두산인프라라코어의 주식과 신주인수권을 전량 이전하면서 현대제뉴인은 그룹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가 됐다. 현대제뉴인은 이날 공시에서 1275억원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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