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내정자 포항 명예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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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병대사령관으로 내정된 김태성 해병대 1사단장이 포항시 명예시민이 됐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이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김 신임 사령관 내정자에게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태성 사령관 내정자는 "사단장으로 부임한 후 포항 시민으로 살아왔고 명예시민증을 받아 '영원한 포항시민'이 됐다"며 "포항은 해병이 태어나고 성장하는 해병들의 고향이다. 해병대에 보내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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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신임 해병대사령관으로 내정된 김태성 해병대 1사단장이 포항시 명예시민이 됐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이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김 신임 사령관 내정자에게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시장은 김 내정자에서 통합방위작전계획 수립, 실전 같은 훈련으로 포항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코로나19 방역, 태풍 등 재난 사고와 농번기 일손 지원 등에 병력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김 사령관 내정자는 해병대 사령부 전력기획실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제6해병여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전략 분야 전문가다.
김태성 사령관 내정자는 "사단장으로 부임한 후 포항 시민으로 살아왔고 명예시민증을 받아 '영원한 포항시민'이 됐다"며 "포항은 해병이 태어나고 성장하는 해병들의 고향이다. 해병대에 보내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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