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상직 체포동의안, 오는 19일 본회의서 가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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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편법증여를 비롯해 탈세와 배임·횡령 등의 의혹을 받는 이스타항공 창업주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회는 19일부터 열릴 본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체포동의안을 가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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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편법증여를 비롯해 탈세와 배임·횡령 등의 의혹을 받는 이스타항공 창업주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회는 19일부터 열릴 본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체포동의안을 가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174석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과반 결정권을 가진 만큼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시민들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 주식을 자녀 명의의 회사에 헐값에 팔아치우는 등 회사에 4백억원대 경영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현재 국회 회기 중으로 국회의 체포 동의를 얻어야 구속이 가능합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4452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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