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상직 체포동의안, 오는 19일 본회의서 가결해야"

최경재 economy@mbc.co.kr 2021. 4. 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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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편법증여를 비롯해 탈세와 배임·횡령 등의 의혹을 받는 이스타항공 창업주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회는 19일부터 열릴 본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체포동의안을 가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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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 브리핑

정의당은 편법증여를 비롯해 탈세와 배임·횡령 등의 의혹을 받는 이스타항공 창업주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회는 19일부터 열릴 본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체포동의안을 가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174석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과반 결정권을 가진 만큼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시민들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 주식을 자녀 명의의 회사에 헐값에 팔아치우는 등 회사에 4백억원대 경영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현재 국회 회기 중으로 국회의 체포 동의를 얻어야 구속이 가능합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4452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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