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회협력의원단, 사천·남해·하동 현안 지원 협약

지성호 2021. 4. 9.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지역위원회가 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발전을 위한 제1차 국회협력의원단 협약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협약식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호 도당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이 사남하(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의 어려움을 국회 차원에서 덜어줘 지역을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현안을 국회 차원에서 지원"
사남하 발전 위한 제1차 국회협력의원단 협약식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지역위원회가 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발전을 위한 제1차 국회협력의원단 협약식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2021.4.9 shchi@yna.co.kr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지역위원회가 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발전을 위한 제1차 국회협력의원단 협약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협약식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협력의원단 소속 신동근, 최인호, 서동용, 천준호, 양경숙, 윤미향, 강득구 의원과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 장충남 남해군수,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다.

1부 협약식과 2부 간담회로 나눠 황인성 지역위원장의 환영사,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의 격려사, 협약서 서명, 지역별 현안 건의와 국회의원의 의견 제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참석 의원들은 지역발전의 동반자임을 선언했다.

김정호 도당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이 사남하(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의 어려움을 국회 차원에서 덜어줘 지역을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성 지역위원장은 "최근 지방은 소멸 위기를 걱정하는 단계에 처했다"며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멸을 면하려면 중앙부처 차원의 협력과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국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가계획 반영 추진과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 조정안 반영, 국도 3호선(삼동∼창선) 4차로 확장사업 등 정책·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사천시는 항공정비(MRO)산업 집중육성 지원,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남강댐 치수 능력증대사업 피해 대책 마련, 사천해양경찰서 신설 등을 건의했다.

하동군도 하동 경비행장 이전에 따른 유휴부지 사용,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한전 송전선로 계통 연계 승인 협조 등을 건의했다.

국회 협력의원들은 사남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향후 지속적인 상호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건의 내용에 대해 정부 차원의 예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shchi@yna.co.kr

☞ 배우 류덕환, 8년 연애 끝에 결혼식 올린다
☞ 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의혹에 "잘못했습니다" 결국 인정
☞ 여아 상대 음란행위 50대, 17년 전 미제사건 범인이었다
☞ 경찰 피해 창밖에 매달린 절도범…119에 구조돼 향한 곳은
☞ 여친 엄마 지갑 날치기한 40대…한 달 동안 8천만원 훔쳐
☞ '폭력서당' 인근 초교서 교사가 여학생 가슴을 발로…
☞ 월급 400만원 베이비시터가 명품부터 동전까지 '슬쩍'
☞ 생명 앗아간 재력가 10대 아들의 람보르기니 질주
☞ 힘없는 노인·여성만 노렸다…아시아 증오범죄 용의자 잡아보니
☞ 여학생 비명에 멈춘 버스…다급해진 中성추행범 갑자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