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뉴 '665억'입니다, 나폴리 감당 안 될걸요?"

이현민 2021. 4. 9.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29)의 이탈리아 복귀가 불투명하다.

이탈리아 라디오 키스키스는 9일 "첼시 소속이자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조르지뉴가 평소부터 세리에A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대리인이 고액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29)의 이탈리아 복귀가 불투명하다.

이탈리아 라디오 키스키스는 9일 “첼시 소속이자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조르지뉴가 평소부터 세리에A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대리인이 고액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2018년 여름 나폴리에서 첼시로 이적했고, 입단 첫 해 나폴리 시절 스승이었던 마우리치오 사리와 유로파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이후 프랭크 램파드로 수장이 교체된 후에도 공식 44경기에 출전했고, 현재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30경기를 나서고 있다.

입지가 탄탄하다. 조르지뉴는 첼시와 2023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최근 야인인 사리가 나폴리 지휘봉을 잡는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조르지뉴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리인 조앤 산토스는 “만약 나폴리가 조르지뉴를 필요로 한다면 그들이 나설지 모른다. 다만 현재 조르지뉴의 가치는 5,000만 유로(665억 원)다. 첼시에서 고액의 급여를 받고 있다. 나폴리 회장이 획득을 위해 거액을 지출할 가능성은 낮다”고 부인하면서, “사견이지만 첼시가 수개월 이내에 조르지뉴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할 것”이라고 첼시와 동행을 점쳤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