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음악과 김나영 교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연주회 개최

구본규 2021. 4.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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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 김나영 교수(사진)는 4월 12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주희성 교수와 함께 듀오 리사이틀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두 명의 연주자가 두 대의 피아노 연주를 통해 피아노의 음색을 보다 폭넓고 다양하게 표현한다.

김 교수는 "이번 연주는 주희성 교수님과 함께하는 무대라서 기대된다.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이 있다. 관객분들에게 솔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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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음악과 김나영 교수. <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 김나영 교수(사진)는 4월 12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주희성 교수와 함께 듀오 리사이틀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두 명의 연주자가 두 대의 피아노 연주를 통해 피아노의 음색을 보다 폭넓고 다양하게 표현한다.

연주회의 곡은 모차르트의 <Sonata for two pianos in D Major, k, 488>, 라벨의 <La Valse>, 드뷔시의 <Petit Suite for piano four hands>, 라흐마니노프의 <Suite NO.2 for two piano, Op. 17>이다.

연주곡은 두 대의 피아노와 4개의 손을 위한 연탄곡이다. 일반적인 교육을 위한 연탄곡과는 다르다. 특별한 기회에 연주할 특정의 연주자를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으로 작품 수가 많지 않다. 특히 모차르트는 1781년에 작곡한 <Sonata for two pianos in D Major, k, 488> 하나만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주는 주희성 교수님과 함께하는 무대라서 기대된다.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이 있다. 관객분들에게 솔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미국과 독일에서 데뷔 독주회를 마치고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La Pianista Taiwan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구본규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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