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우상호 '6인 회식' 논란에.. "방역수칙 위반, 평소 습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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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9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6인 회식' 논란에 대해 "평소 방역수칙 위반이 습관화된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했다.
박기녕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 의원의 방역수칙 위반, 국민께 사과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박 부대변인은 "우 의원의 5분은 특별한 5분인가"라며 "모범을 보여야 할 국회의원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도 모자라 국민 화를 돋우는 변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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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이 9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6인 회식' 논란에 대해 "평소 방역수칙 위반이 습관화된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했다.
박기녕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 의원의 방역수칙 위반, 국민께 사과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우 의원은 전날(8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6명이 술과 음식을 먹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발효 중인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 위반이라는 이유에서다.
우 의원 측에 따르면, 당초 우 의원을 포함한 일행 4명이 식사 중이었다. 도중에 '우 의원의 팬'이라고 밝힌 2명이 추가 합석했고, 5분 정도 앉아 있다가 자리를 떴다고 한다.
이와 관련, 박 부대변인은 "우 의원의 5분은 특별한 5분인가"라며 "모범을 보여야 할 국회의원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도 모자라 국민 화를 돋우는 변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 의원의 5분은 코로나19가 피해 가는 5분인지, 국민과 무엇이 다른 특별한 5분인 것인지 답해보라"고 했다.
박 부대변인은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가 기본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발표했는데, '국민에게는 무관용', '민주당 소속 의원에게는 무한 관용'이 되지 않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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