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삐까뻔쩍 펜트하우스?.."되게 외롭더라" ('나혼산')

2021. 4.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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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연예기획자 겸 음악PD 용감한 형제가 삐까뻔쩍한 새집을 공개함과 동시에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 생활을 후회했다. 또한 반려견 골드의 무반응에 참교육(?)하는 개아빠 '용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나 혼자 산다'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새로운 펜트하우스로 이사한 용감한 형제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용감한 형제가 새집으로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신세계에 무지개 회원들은 '찐' 감탄을 터트렸다. 그늘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조명 아래 용감한 형제는 "아트적인 것을 좋아해요"라며 집안 곳곳 취향이 가득 담긴 인테리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층 구조의 삐까뻔쩍한 새집으로 이사한 용감한 형제는 "또 한 번 이사를 가게 되면 복층은 안 살려고요"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되게 외롭더라고요"라며 복층 집 생활에 대한 외로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무지개 회원들은 "나도 외롭고 싶다"고 뜻밖의 부러움(?)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용감한 형제는 소파에 앉아 반려견 골드를 애타게 불렀지만 골드는 사뿐사뿐 다가오는가 싶더니 이내 외면하고 돌아서 웃음을 유발했다. 애타는 부름에도 골드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용감한 형제는 "골드가 좀 싸가지가 없어요"라며 격하게 애정 표현을 해 무지개 회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어 용감한 형제는 "자식이 싸가지가 없으면 바르게 키워야죠"라며 반려견 골드를 참교육하는 개아빠 '용아버지'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나 혼자 산다'는 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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